안은희(교수, 생리학교실)
1992년 미국 DNA Foundation이 처음 시작해,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를 3월 13일 의학관에서 개최하였다. 강원 지역에서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안은희 교수가 강원 지역 주관 책임자로 세계 뇌 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행사는 ‘신경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뇌 질환의 이해’라는 공통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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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문학과 서사의학
임만섭(교수, 의학교육학교실)
서사의학은 의학의 본질에 대한 성찰에서 시작됐다. 기존 의학은 사람을 육체와 정신, 두 가지로 분리된 존재라 보았고, 그 대상을 ‘육체’로 한정시켰다. 그래서 의사에게는 정신을 알 수 있는 환자의 목소리보다 육체를 알 수 있는 의무기록이 더 중요했다. 서사의학은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 의학이 육체가 아니라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면 정신을 왜 외면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 교실은: 외과학교실
김병천(교수, 강남성심병원 외과)
AI의 활용을 통한 외과 진료의 혁신, 그 선두에 한림대학교의료원 외과학교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외과 교수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은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오직 환자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열정으로 뭉쳐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료 및 연구에 열중함으로써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정민(의대교학팀)
의과대학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도헌글로벌스쿨 23115호를 18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로 새롭게 리모델링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강의실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변화된 강의실은 최신 인프라와 효율적 공간 활용을 바탕으로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공간을 구현하였습니다.
2025학년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WCC 및 학부모 열림제 개최
정진영(의대교학팀)
함박눈으로 신입생을 맞이한 3월 4일(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 행사인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4명의 신입생과 유경호 학장을 비롯하여, 김용선 의무부총장,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병원장,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용태 교수, ‘미리보는 정밀 의료와 혁신적 치료의 미래! 한림-웁살라 국제학술심포지엄 현장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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